(CNB=양삼운 기자)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26~27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사법 상설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장채소인 무·배추의 재배환경, 품종선택법, 재배기술,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 영양가치 등에 대해 전문지도사가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대한 이해와 품목별 농사재배 기술 습득을 위해 예비귀농인 및 시민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2014년 농사법 상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재배시기에 맞춰 감자, 옥수수, 블루베리, 버섯류, 오디, 고추, 토마토, 고구마, 마늘, 양파 등 품목별 농사법을 익히기 위한 영농기술 교육을 현재까지 14회 실시해 친환경농업과 농작물 재배법에 관한 시민의 알 권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17회차 교육은 9월16일 실시되며, 마늘·양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농사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2-229-529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