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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밑그림

지역사회복지계획 중간보고회 열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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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8.27 22:22:55

▲수성구청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계획(안)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을 마련한다.

수성구청은 27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안)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핵심과제, 세부사업 등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수성 희망의 꽃씨를 품다’란 비전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희망나눔 복지도시 수성구를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지역복지, 노인복지, 장애인, 아동·보육, 청소년, 여성·다문화 등 분야별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각 분야별로는 ‘지역복지 분야’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고산권 도서관 건립 △착한나눔가게 확대 △희망나눔위원회 활성화, ‘노인복지 분야’의 △권역별 실버복지센터 건립 △경로당 건립 확대 △치매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분야’의 △수성 재활 스포츠센터 건립 △무장애 시범거리 조성 등이 논의됐다.

또, ‘아동·보육 분야’의 △국·공립 및 직장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보차도 분리, ‘청소년 분야’의 △청소년 글로벌 창의스쿨 운영 △청소년 소통마당 운영, ‘여성·다문화 분야’의 △여성 친화도시 조성사업 체계화 및 특성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활성화 등도 협의됐다.

앞서 수성구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안)을 위해 14개 조사구 600가구를 표본대상으로 지역복지 요구를 조사했다.

수성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달 중 최종보고회를 갖고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합의과정을 거친 중장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이 수립될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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