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대표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세대 위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 대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지난해 12월에도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08년 1억원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을 나눠왔다.
또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쌀, 라면, 김, 이불, 연탄, 간식 등을 제공해 지금까지 총 89회에 걸쳐 11억7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