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3일 하반기 공채에 대비해 취업동아리 및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스펙 타파! 자소서 차별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인사담당자를 저격하라!’의 저자 윤호상 소장(인사PR연구소 소장)은 인사담당자가 선택하는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하반기 성공취업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업은 스펙을 많이 쌓은 학생보다는 직무능력, 현장실무 능력을 보다 중요시하므로 개인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한의대 학생취업지원센터는 ‘학생모두가 취업하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아카데미 △취업캠프 △방과 후 취업학교 △열린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전국대학 취업률 7위(2014.6.1.기준 ‘다’그룹 졸업생 1000명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