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서장 조희련)는 경찰관,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범열) 회원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을 찾아 위문하고 성금 80만원을 전달하였다. 특히 교통분야 실적우수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뜻 깊게 쓰고자 포상금 3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에벤에셀의 집은 목사 부부가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중증장애인과 고령의 할머니 등 총 11명을 보호하고 있으나 열악한 사정으로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수원서부서 경찰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보내준 성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