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기자 | 2014.09.19 14:48:38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분리독립 반대자들이 '반대' 투표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된 한 지역의 주민투표 개표 결과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현재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개표작업이 93.6% 진행된 가운데 독립 반대표가 191만여표로 유효표의 절반을 넘어섬에 따라 독립 반대 진영의 승리가 확정됐다.
반대 비율은 55%로 찬성(44%)을 11%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