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부산야경.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CNB=최원석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 부산시티투어는 지난 23일부터 해운대·광안리 일대 주요 호텔들을 경유하는 신규 야경코스를 운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호텔 경유 야경투어’는 급격히 증가하는 야간 관광객 수요충족과 체류형 관광객 증가를 위해 마련됐으며, 숙박하는 호텔에서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규 코스는 광안리에서 출발해~센텀호텔~아르피나~파크하얏트~웨스틴조선~노보텔/씨클라우드를 거쳐 황령산 봉수대에서 40분 가량 부산야경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호텔경유 야경투어는 부산의 야간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