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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2014 글로벌 영리더 아카데미’ 개최

주미대사관과 여대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길러주고 커리어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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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9.30 15:29:00

경북 여성 발전의 견인차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여대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키우기에 나섰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2014 글로벌 영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세대 여성리더, 세계를 품어라’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주미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경북 지역 여대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 공직, NGO, 언론,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쌓아온 자신들의 경험과 경력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먼저 ‘차세대 여성리더, 세계를 품어라!’를 주제로 한 김용대 변호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홍인경 지구촌나눔운동 사업팀장, 하재훈 새마을세계화재단 사업부장,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부소장이 ‘글로벌 리더가 전하는 현장이야기’란 주제로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눠준다.

또 Sunny Chang 주미대사관 공보 보좌관이 ‘성평등 : 정의롭고 풍요로운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성평등 가치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강연자와 발표자로 나섰던 Sunny Chang 보좌관과 김대영 주미대사관 전문위원, 조재희 공감 부소장과 하재훈 새마을세계화재단 사업부장을 비롯해 김회란 대구시청 국제통상과 주무관, 김수영 대구경북기자협회장(영남일보 문화부장), 권윤수 대구MBC 보도국 기자, 김지영 알알이 푸드 대표 등이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배 여대생들로부터 인턴십과 해외자원봉사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선주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생, 이서영 미국상공회의소 인턴(WEST 프로그램), 이가현 새마을리더봉사단 경험자가 참여해 인턴십과 해외자원봉사 참여 경험을 들려준다.
 
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여대생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와의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우리 지역 여대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여성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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