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직원들이 수성못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고삐를 죄고 있는 대구 수성구청이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구청은 지난달 26~28일 열린 수성못 페스티벌에서 청렴 부스를 운영, 축제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 벌이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에서 수성구청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수성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청은 지난 6월 ‘2014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 4대 추진전략 및 7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는 등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