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장안구 92명, 권선구 100명, 팔달구 90명, 영통구 52명 등 총 334명이다.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및 저소득층, 다자녀보육가구,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 채용한다.
조사요원에 선발되면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가지 시행하는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사업에 조사요원 또는 총관리자로 활동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수원시 모든 가구와 거처로 총 42만 254여 가구에 달한다.
조사요원은 지정된 담당조사구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급여는 채용구분에 따라 1일 4만5000원에서 4만900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및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실시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의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 모집에 궁금한 사항은 예산재정과 통계팀(031-228-3082)로 문의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