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은 주택가, 전통시장, 역세상권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 음성적으로 파고든 불법성매매업소에 대해서 단속을 강화하고 단속된 후에도 재영업하는 성매매업소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업주와 건물주 상대로 자진철거·업종전환을 유도하기위해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시교육청(학생건강팀장), 장안구청(건축팀장), 팔달구청(건축팀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주변 불법성매매업소 근절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반경 200내)에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유해업소 중 성매매업소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단속후에도 계속 재영업하는 성매매업소의 업주 및 건물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업종변경을 통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건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찰에서는 금년 5월, 7월, 10월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서 성매매 단속 후에 성매매 영업을 계속해오던 업소 4개소를 자진철거 및 업종전환을 시켰으며 성매매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과 자진철거를 펼칠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