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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수성구민상에 사공한, 채경애씨 선정

15일 수성아트피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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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10.06 13:50:29

‘제25회 자랑스러운 수성구민상’에 사공한(63)씨와 채경애(여·55)씨가 선정됐다.

남자부문 사공한씨는 시각 및 뇌병변 중복장애의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수성구 여론모니터로 활동하며,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1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또 한국장애인유권자 연맹 대구시지부 부설의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지역 내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한 시간이 2, 602시간에 이르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자부문 채경애씨는 지난 1995년부터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가입해 새마을정신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2012년에는 수성구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선출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미얀마, 필리핀 등 해외봉사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14년 대구시 평가에서 새마을 부녀회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는 등 새마을정신과 이념을 구현하는데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구청은 사회봉사, 경료효행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구민의 본보기가 되는 주민을 선정해 46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성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25회 수성구민상’에는 7명(남 3명, 여 4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적내용과 자격 등을 심사해 2명을 선정했다.
 
구민상 시상은 오는 15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제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진행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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