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왼쪽 세번째) 대구은행장이 7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영업브랜드인 ‘점프투게더(Jump together)’를 공개하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은행)
대구은행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새로운 영업브랜드 'Jump Together(점프 투게더)'를 선포했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7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열고 발로 뛰는 영업 강화를 위한 'Jump Together(점프 투게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Jump Together'는 최고경영자(CEO), 임원, 부점장 및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발로 뛰는 영업을 하자는 뜻과 은행과 고객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자는 성장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고객과 밀착하고 소통을 통한 현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뱅크나 포터블 브랜치 등 이동식 은행점포에 이어 태블릿PC 활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우선 지역별 거점 점포 위주로 14곳 정도 시범 운영 후 태블릿 브랜치 영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패널제도를 신설한다. 이는 상품개발 및 서비스제도 개선 등에 실 사용자인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10여 명 정도의 지역민을 선발해 이달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7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은행 직원들의 희망과 고객들이 바람을 담은 타임캡슐 제막식도 가졌다.
박인규 은행장은 “오늘 태어나 찬란한 미래를 다짐하는 신생아처럼, 대구은행은 47년 전 창립의 마음을 간직하고 더욱 더 현장 속으로 뛰어가겠다”면서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 무료급식봉사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주요 기사
![[내예기] “찾습니다, 키웁니다”…‘AI 인재’에 공들이는 삼성·LG전자](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50627/art_1751259725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