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찰서(서장 고기철)는 10일 관내 조원중학교에 재학 중인 경찰관 희망학생 23명을 경찰서에 초청해 진로교육과 범죄예방교육 및 112종합상황실 등 경찰서 견학을 실시하고 순찰차 탑승 등 경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청소년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경찰관들이 하는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심어주어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욱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