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15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소재 송죽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경찰관, 학교장 등 교직원과 어린이,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 위해 관광버스 등 단체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행락지에서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에서는“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시간대 유흥가 등 취약지 주변 집중 순찰 및 단속활동, 단체이동차량 운전자 및 승차자 교통안전교육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