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축구부문(50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성시선수단(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수원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축구,야구,족구,보디빌딩,육상,생활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에 19개 종목 49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에서 50대가 우승을 차지했고 60대는 공동3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야구와 족구종목에서 공동3위, 보디빌딩 개인전에서 90kg 1위, 육상 남자 400m 1위, 여자 200m 3위, 태권도 격파 단체전에서 2위, 합기도 낙법에서 2위, 배드민턴 여자복식, 혼합복식, 남자복식에서 3위, 궁도 여자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일 진행된 마지막 종목인 생활체조에서도 1위를 차지해 마지막 날 까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훈련한 결과가 빛을 발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안성시가 우세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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