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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외국인 환자 유치 민·관 협력 강화

대구파티마병원, 푸른병원과 협력 체계 구축하고 잠재시장 공동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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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10.29 19:02:47

▲수성구보건소가 대구파티마병원, 푸른병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7일 오후 수성구보건소에서 대구파티마병원, 푸른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청은 종합병원인 대구파티마병원과 화상 전문 치료 병원인 대구 중구의 푸른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성구에는 특화된 개별 의료기관이 많은 반면,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 유치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수성구청은 종합병원인 대구파티마병원과 화상 전문 치료 병원인 대구 중구의 푸른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고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구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특화된 병·의원과 대구파티마병원, 푸른병원 등 모두 10개 의료기관이 컨소시움을 구성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내달 초 러시아 하바로브스크를 공동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직접 유치할 계획이다.

구청은 또 의료기관별 특화된 진료 분야를 강화하고 팀 자체적으로 통역, 코디네이터 교육 및 양성, 외국인 환자 공항 픽업서비스, 외국 현지 홍보, 다양한 상품개발 등 지속적인 장기 플랜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을 지원해 수성구 의료관광의 실적을 높이고 수성구 지역병원의 높은 의료수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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