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경감 최명균)에서는 29일오후 7시부터 약 1시간동안 민·경·관 협력단체 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공감 받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구현을 위해서 노송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통반장협의회, 어머니폴리스,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정자3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정자중심상가, 수원중부소방서, 풍림아파트를 지나 정자공원까지 약 1.3Km를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 및 동네조폭 척결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지역 치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최명균 대장은 지역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단체 및 주민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있어야만 지역치안이 안정화 될 수 있다며 협력치안 활성화 협조를 요청했고 이어서 지역 주민들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 지역 치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