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춘천방향)휴게소의 ‘하회탈 포토존’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하회탈 포토존’은 지역 작가가 하회 별신굿 유래처럼 재앙을 없애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하회 탈춤에 등장하는 9개의 탈(양반, 각시, 중,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이 수천 개가 모여, 안동을 대표하는 양반탈의 온아한 미소를 현대적이면서 상징적으로 형상화했다. 하회탈은 국보 제121호이다.
안동(춘천방향)휴게소 김환승 소장은 “안동을 더 많이 알리면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하회탈 포토존’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그런 휴게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