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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사장 "책임지고 사퇴"

CCTV 선수 사찰 논란 계속되자 부담 느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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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민기자 |  2014.11.06 11:31:23

▲롯데 자이언츠의 최하진 사장이 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CCTV 사찰 논란에 휩싸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최하진 사장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6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최하진 사장은 이날 오전 “제가 책임지고 물러나는 게 도리다. 오늘이라도 물러나겠다”며 사퇴 입장을 전했다. 

최 사장은 “열심히 하려고 했고 구단을 개혁하고 싶었다. 하지만 저의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책임을 통감한다. 팬들과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롯데 구단 측이 CCTV로 선수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롯데 팬클럽 회원 150여 명은 지난 5일 오후 사직구장 앞에서 근조 화환을 세워놓고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신동빈 구단주 대행과 최하진 사장, 배재후 단장, 이문한 운영팀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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