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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연대, 움직이는 시내버스 갤러리전 개최

남도 도서지역의 전설과 설화, 지명유래를 화폭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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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4.11.10 11:07:08

목포문화연대가 시내버스를 시민들이 남도 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갤러리로 바꿨다.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5대안에 35점을 전시하는 ‘움직이는 시내버스 갤러리전’에는 정태관, 곽창주, 장복수, 박도승 화가가 참여했다.

 

‘움직이는 시내버스 갤러리’는 남도의 땅이름을 재해석, 섬 지방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3명의 화가들이 ‘남도 땅 이름 길을 따라 걷다.’ 라는 주제로 남도의 도서지역의 전설과 설화, 지명유래 등을 소재로 지난 6월부터 신안 가거도, 영광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만재도, 관매도, 조도 등 7개 지역을 답사하며 현지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목포시내버스 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기획전이다.

 

▲영광 안마도/정태관 작품

정태관 화백은 “시민들 생활에게 찾아가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시내버스라는 독특한 갤러리 전시회를 제공함으로써 남도의 도서문화에 잔재해 있는 땅이름의 설화․전설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 화백은 이어 “움직이는 버스 공간을 통해 작가의 작품과 문화예술이라는 장르가 재미있고 손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전시회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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