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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써스포’, 군인 마음부터 사로잡는다

군부대 돌며 위문공연… “뻔한 쇼케이스 벗어나 제대로 평가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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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11.10 19:49:14

▲3인조 걸그룹 써스포. 왼쪽부터 지민, 산하, 헤나.(사진/티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티케이엔터테인먼트 소속 3인조 걸그룹 ‘써스포’가 데뷔를 앞두고 군인들을 위한 릴레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첫 스타트는 빼빼로데이인 11일 육군 52사단에서 펼쳐진다.

신예 3인조 걸그룹 써스포는 각자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이 가능해 싱어송라이터의 재질을 갖춘 주목받는 재원들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4일 발매될 싱글음반에도 타이틀곡 ‘흔들어’(작사·작곡 강남사운드)와 함께 멤버들의 자작곡이 포함돼 있다.

써스포는 기존의 걸그룹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재능을 장병들에게 직접 평가받기 위해 쇼케이스 장소로 공연장이 아닌 군부대를 선택했다.

티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찾아가는 위문열차’ 공연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준비하고 각 부대의 특성에 따른 부대원의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티케이엔터테인먼트 유정우(49) 대표는 “공연장에서의 보여주기식 쇼케이스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력을 평가받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최전방은 물론이고 해외 파병 중인 장병들에게도 찾아가 무료 위문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써스포와 찾아가는 위문열차 공연을 펼칠 밴드 라피스라줄리. 왼쪽부터 순호, 준석, 유정.(사진/티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써스포의 데뷔 전 군부대 릴레이 공연에는 같은 소속사의 밴드라피스라줄리(이하 라라밴드)도 힘을 보탠다.

지난 5월 미니음반을 발표한 뒤 ‘홍대의 막내밴드’로 불리며 전국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라라밴드는 뮤직비디오 촬영과 음반발매를 앞둔 상황에서도 써스포의 뜻 깊은 이번 공연에 동참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라라밴드는 또 이번 위문공연에서 보컬 김유정을 중심으로 작업한 곡 ‘사라지다’를 디지털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며, 전국 아웃도어 버스킹 투어를 준비 중이다.  공연 문의 티케이엔터테인먼트(02-33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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