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대구방향)휴게소 직원이 고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난방기기와 의자, 탁자, 문 여닫이, 전자기기 전선 상태 등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이뤄졌다.

또 혹시 모를 사고 시 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메뉴얼을 점검하고,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앞서 현풍휴게소는 타이어 펑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소형차량 주차장 85면과 대형차량 주차장 50면의 주차스토퍼를 기존 금속제에서 콘크리트제로 교체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휴게소 테라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돌진 방지 안전봉을 추가로 설치했다.

현풍휴게소 권대희 소장은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각종 시설 설치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