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희영) 조합원들은 지난 19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관리공사 노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동절기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1004장을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해주는 행사다.

공사 노동조합 김희영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도 어느덧 다섯 해가 되었는데 노동운동과 봉사활동은 항상 헌신하는 마음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몸소 실천할 것이며, 작은 온정이 독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