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동참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 쪽방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한 영진사회봉사단의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을 벌였다.
이 대학 봉사단은 21일 오후 대구시 북구 대현동 일대 쪽방가구를 직접 찾아, 집까지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위해 땀을 쏟았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에는 이 대학 교수와 재학생 등 21명이 참가해 대학에서 마련한 연탄 5000장을 쪽방 거주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재성 영진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지역 내 이웃들이 겨울 추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마련했다” 며 “이웃 사랑 실천에 재학생들이 함께 동참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홍석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