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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조기업 메카 수성구’ 졸업예정 기업 한자리에

15개 1창기업, 공모사업 선정·벤처기업 인증 등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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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12.01 10:49:14

▲2014년 수성 1인창조 졸업예정 기업들인이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 과정과 창업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며 올해 초부터 힘찬 창업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대구 수성구 1인창조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구 수성구청청은 지난 28일 오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1인창조 졸업예정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개 1인창조기업들의 그간의 창업활동 소회와 창업노하우 등 정보를 나눴다.

지난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는 그동안 50개의 1인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15개의 1인창조기업을 선정,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등 체계적인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창업 9개월 만인 현재, 1억6천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외부 공모사업 선정 4개, 벤처기업 인증 1개, 사업장 개설 1개, 국제 및 국내 특허출원 2개 등의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수성구청은 내년부터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시니어창업센터가 집약된 상동센터를 수성구 창업활동의 허브로 운영, 2층에 입주한 여성일자리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그간 육성한 65개 1인창조기업 데이터를 분석, 수합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졸업 후에도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1인창조기업은 일자리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소기업, 중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1인창조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수성구가 ‘1인창조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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