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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4호선 관제센터, 국가보안관리 우수기관 선정

국가보안시설 관리 우수 공로로 안행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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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2.04 09:54:37

(CNB=최원석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 관제센터가 2014년 안전행정부 주관 국가보안시설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보안시설물 등의 하드웨어와 인력운영․전산보안 등의 보안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경비·보안계획을 시행해 도시철도 4호선 관제센터를 테러 공격과 재난으로부터 보호해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가보안시설인 도시철도 4호선 관제센터를 보호하기 위해, 공사는 4호선 차량기지 내·외곽에 148개소에 조명등과 CCTV 35대를 설치해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했고, 철침판, 바리케이트, 차량하부검색경 등의 각종 보안시설물을 설치, 외부인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여명의 특수경비 인력에 의한 365일 24시간 경계근무를 시행하고, 스마트 키퍼 포트락 등 외부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전산방어체계와 함께 통제구역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시행, 외부 침입으로 인한 시설물 테러를 예방하고 있다.

한편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40여 국가보안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4년 국가보안시설 확인·점검에서는 ▲경비계획 수립 및 인력 운영의 적정성 ▲외곽울타리, 보안등 등 보안시설 구축 현황 ▲방호장비, 과학보안장비 등 장비 관리 실태 ▲외부인 출입 통제, 무기·탄약류 관리 등의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무인 자동운전으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4호선의 특성 상, 열차를 제어하는 관제센터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안전한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중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보안 관리를 시행,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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