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왕열 단국대 교수의 개인전이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왕열 교수는 ‘무릉도원이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무릉도원도-명상’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왕 교수의 작품은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희노애락의 에피소드를 새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고뇌와 즐거움이 교차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려는 자세를 통해 자세를 통해 초월적 의미의 유토피아를 일깨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