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에서는 건물의 노후와 사무공간의 협소, 주차장 부족 등으로 지역치안활동의 애로와 지구대를 방문하는 민원인 불편 등을 해소키 위해 장안문지구대를 신축하여 새롭게 주민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신축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원시와 적극적인 협의로 시유지(현 장안문지구대 옆)를 확보하면서 201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축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안문지구대가 신축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치안행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치안의 안정 및 치안만족도 등이 상향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경찰서에서는 율천파출소 신축예산 확보 등 노후화된 지구대·파출소 개선으로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치안행정제공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