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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CCTV 모니터링 '시민 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꾸지람 듣고 가출한 8살 아이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로 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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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12.04 18:20:45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CCTV가 한 몫을 단단히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23시 20분경에 ‘8살 남자아이가 22시 40분경, 부모에게 꾸지람을 들은 후 내복만을 입고 집을 나가버렸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수원남부경찰서(영통지구대) 순찰차 5대, 실종수색팀 및 5분 대기조 등 경찰병력 30여 명이 투입돼 현장수색을 진행했다.

동시에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도 긴급 모니터링 요청을 받아 민․관․경 합동으로 실종 장소 주변 수색 및 CCTV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다행히 20여분 만에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인근 공원에서 배회중인 미아를 발견,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한편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지난 10월에도 경찰의 수사요청을 받아 사건 장소 주변을 모니터링 해 강간 미수범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이로써 자칫 미궁에 빠질 수 있었던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이처럼 자난 2012년 4월에 개소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수원시 내 1792개소 3962대의 CCTV를 설치하고 이를 경찰관 3명과 48명의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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