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4.12.09 16:52:52
화성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1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일반형사업(구 행정도우미) 35명, 복지일자리사업 43명(참여형, 특수교육연계형,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 모두 78명을 모집하며 공공부문 행정 업무 보조 및 도서관 사서 업무보조, 복지관 서비스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교육과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장애인일반형사업 참여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및 민원업무 보조와 장애인복지 관련 유관기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도서관과 복지관 등에서 업무 보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능력을 개발하게 된다.
일반형사업(구 행정도우미) 참여자는 만18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관할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사업자등록증소유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다른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를 제한 받은 자는 제외된다.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도서관․복지관 등 해당기관에서 별도의 과정을 통해 모집한다.
접수와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은 화성시청 희망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1-369-3960, 2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