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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오케스트라,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자발적인 연주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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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4.12.11 18:31:30

▲인천시민오케스트라 의 ‘열린음악회’ 포스터와 김용호 상임 지휘자(우). 사진=인천시민오케스트라

인천시민오케스트라 & 인천청소년교향악단(김용호 상임 지휘자)이 인하대학교 초청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13일 인하대학교 하나홀에서 열린다.


이번, 인천시민오케스트라 의 “열린 음악회“는 인하대학교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과 하겐현악기공방, 스트링아르떼 협찬으로 순수민간단체가 인천시민을 위하여 하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영화음악OST] 타이타닉을 비롯해 Let it go, Jesus Chris Superstar, The Soung Of Music 이 연주된다.


그리고 소프라노 이은란 교수와 함께 가곡 눈, 오페레타(박쥐)를 협연한다.


또한, 협주곡으로 비예냐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바흐 무반주 소나타 제2번 이 공연되어 관람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민오케스트라는, 창단 된지 약 4년에 지나지 않았으나, 벌써 초청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순수민간단체로서 과거에 음악을 전공하였거나 또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이들이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다.


현악 앙상블 위주의 간단한 연주 형태를 넘어 금관, 목관, 타악기 등, 3관 편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편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김용호 상임지휘자 아래서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며, 합주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수많은 곡들을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차곡차곡 준비하며, 연습에 임하는 모습들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김용호 상임지휘자는 앞으로 연2회의 정기연주회 및 초청연주회,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자발적인 연주회 계획을 갖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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