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가정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편지 UCC 이벤트’ (자료=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1일 송도 석산에서 개최되는 ‘2014년 송도 석산 해넘이 행사’의 일환으로 송도 석산이 시민공원으로 개발되길 바라는 연수구민들의 염원 및 개인과 가정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편지 UC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랫동안 도심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송도석산이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송도석산을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공원으로 조성되길 염원하는 내용과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15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며 본인, 가족, 연인, 친구 등 각자의 소망을 영상으로 담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수 있으며, 각자의 새해 소망과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송도석산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염원을 담은 30초 이내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유튜브 사이트에 응모작을 업로드 후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송도 석산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송도 석산에서 구민의 꿈과 희망을 외치다」라는 부제로 송도석산 천도절벽에서 개최되며, 새해소망 풍선 날리기, 해넘이 카운트, 축하공연(MC 황기순, 가수 김범룡, 양혜승 외 3인)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