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동구)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4일, 동인천역 북광장 앞에서 ‘2014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흥수 동구청장, 김기인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대형 성탄트리는 동구 관내에 처음 세워지는 것인데, 때마침 눈발도 날려 성탄트리 점등식에 걸맞은 분위기가 조성됐고 주민들도 기대에 찬 표정들이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등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구에 대형 성탄트리가 처음 설치가 됐다, 트리의 불빛이 모든 동구 주민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