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10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에 대한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긴급구호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촉구했다.
대변인 성명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그린아파트 화재로 4명이 숨지고 124명이 부상, 226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의정부시 재난대책본부가 밝혔다고 전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회복과 이재민의 긴급구호와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일상에서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