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자유총연맹은 21일 라마다송도호텔(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이정희 인천광역시지부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태 제11대 회장의 이임식을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교육감,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 연맹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희 신임 회장은 한림병원 이사장, 대한양궁협회 인천시회장,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인천부회장,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어느 단체보다 솔선하고 회원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되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거창한 구호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는 신뢰할 수 있는 민간 이념조직체로서 국민들이 공감하는 자유수호 지키기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