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 감독.(사진제공=현대백화점)
이은경 신임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선수시절 대한민국 여자 양궁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어 서울시 체육회 감독, 양궁 국가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1년 제주자치도를 연고지로 양궁단을 창단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2관왕 정다소미, 임희선, 이경주, 송지영 등 여자 리커브 선수 4명으로 구성됐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2연패한 윤미진 플레잉코치와 함께 활동 중에 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