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목포시보건소, 저소득층 노인 틀니 무료 제공

홍보, 교육, 상담, 캠페인 등 예방관리 중요성 지속적 홍보

  •  

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2.05 13:51:00

목포시보건소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만들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치과의사회에 위탁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실시하며, 보건소에서 1차 검진 후 관내 민간 치과 의료기관으로 시술을 의뢰하게 된다.

무료틀니 사업의 혜택을 받은 어르신은 지난해까지 1,470명으로 보건소는 1인당 최대 373만원까지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1200만원으로 57명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 건강보험가입자는 본인부담금이 50%이나 기초생활수급자는 20~30%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서 지원하고 있다. 단 한번이라도 지원을 받은 사람은 중복지원되지 않으며 7년이 지나면 재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틀니사업은 2015년 7월 이후부터 보험급여 적용 연령이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2015년 7월 1일 이후 사업을 신청하는 만 70세 이상 대상자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270-8707)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