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제96주년 3.1절부터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성시 태극기사랑 추진단을 구성하고 각 읍‧면‧동별로 국기게양 모범아파트 단지 및 모범마을을 선정해 주민들과 함께 국기게양 운동을 확산해 나설 방침이다.
이에 지난 2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 관련부서 팀장 회의를 갖고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태극기 판매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오는 26일에는 광신사거리 일원에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서는 태극기 바로알기 리플릿 배부 및 가정용태극기 증정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우리들의 표상인 태극기 달기를 통해 선열들의 업적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 시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