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이중성의 미니홈피>
특이한 이름의 재연전문배우 이중성의 엉뚱한 매력이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와 SBS ‘솔로몬의 선택’등 재연극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은 알려져있지 않지만, 친근한 얼굴로 각인된 배우 이중성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독특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가발 놀이'라는 제목으로 "주접도 가지가지"라는 설명을 단 우스꽝 스런 표정과 소품놀이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대박이예요" "오빠 귀여워요" 등 답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중성은 뮤지컬 무대를 통해 데뷔해 지난 2002년 재연배우로 브라운관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가을엔 연극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최근엔 뮤지컬 '스노우드롭'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국어대학교 철학과 학사 출신인 이중성은 삼성 신입사원 연구 교육 강사 경력도 가지고 있는 재원.
한편, 지난해 5월 재연배우 여재구의 자살로 인해 재연배우들의 애환이 전파를 타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같은 재연배우 이중성의 행보가 타재연배우들에게 톱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희망을 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이중성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