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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취임

시장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 기반구축 통해 조합원의 실익지원 역량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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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3.25 08:57:58

조합원이 주인 되는 농협, 조합원이 잘사는 희망찬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목포농협은 24일 제13대 박정수 조합장의 취임식을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시의장, 강성휘 전남도의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새로 취임한 박정수 조합장은  "현재 목포농협을 둘러싼 현실은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판매.유통시장의 경쟁 심화,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 등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여 농업인의 실익지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제13대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지역 주민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6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말했다.


박 조합장은 물량중심 사업보다 수익성 높은 사업추진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여 조합원 중심사업 추진과 조합자산의 합리적 이용으로 효율성을 높여 소비성 예산을 절감하여 건전경영을 실시하여 안정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농협 조합원은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생산지도와 유통에 전담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직거래장터인 로컬 푸드점을 개설해 유통단계를 줄여 농산물 수취가격을 높이는 등 책임있는 경영체제 확립으로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 농협 내부 각 조직의 정비를 통해 내실 있는 경영정착, 핵심 인재 발굴.양성을 통한 직원 정예화로 조합발전에 성장동력이 되도록 육성해 변화와 개혁으로 활기찬 농협 농업 생산원가를 낮추도록 지원 확대 및 고소득 작목 입식을 통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도.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진정성 있는 대화로 현장의 목소리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사랑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돌이켜보면 언제나 위기속에서 살아왔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왔다"면서 지혜와 저력으로 도전하고 어려움은 합심하여 하나되는 농협을 조합원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78년 목포시 4H회 연합회장으로 농업에 입문한 박 조합장은 목포출생으로 목포축협 감사, 목포농협 청년부장, 목포시 상동 주민자치위원장, 목포농산물도매시장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목포시 상동 명예동장, 호남기독신문 이사를 맡고 있으며 목포신광교회를 장로로 섬기고 있다.


또한, 농수산부장관, 내무부장관, 전남도지사 표창과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협동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한편, 목포농협은 지난 1973년 리동협동조합으로 출발하여 42년이 지난 지금 사업량 13000억원과 순이익 35억원을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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