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일 송도국제도시 행복나눔텃밭, 연수동 사랑나눔텃밭, 선학텃밭에서 일제히 도시텃밭 개장식을 갖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텃밭은 2월중 신청자를 접수받아 전산추첨을 통해 총 600명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각자의 경작지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게 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심 텃밭은 도심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텃밭을 가꾸면서 아웃과 우애를 돈독히 하고 가족 간 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