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지난 10일 수원중부경찰서 누리홀에서 경찰서장, 이찬열, 김용남 국회의원,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팔달구청장과 관내 32개 초등학교장, 김정애 녹색어머니 회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열었다.
수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32개 초등학교에 구성되어 총 8296명의 회원들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님들 덕분으로 All Safe-Up(교통법규준수율 10%향상, 교통사망사고 10%감소)은 반드시 구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 경찰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무질서 행위 계도․단속, 지속적인 교육․홍보, 안전시설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