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도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 등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 재난 피해와 예방, 대비, 대응, 복구현장 활동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시·군에서 총 1526점이 접수됐다.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9일 오후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도 교육청과 한국미술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각 부분별 입상작품 총 12점을 선정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그런지 작품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