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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故김영수 의원 마지막 가는길 동료의원이 함께 해

암 투병중에도 날카로운 시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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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4.15 20:10:21

목포시의회가 故김영수 의원의 마지막 가는길을 슬픔속에 함께 했다.

김 의원의 별세 소식을 들고 해외연수중이던 조성오 의장은 9박 11일의 연수를 뒤로하고 현지에 도착한지 2일만에 고승남 부의장과 함께 귀국하여 동료의원의 천국 가는 길에 마지막까지 함께 하며 마음속으로 배웅했다.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해온 故김영수 의원의 장례는 의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이 무안군에 소재한 장지까지 함께 동승하는 등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장례를 마쳤다.

▲지난 9일 故김영수 의원의 영정이 암 투병중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던 목포시의회를 동료의원들과 목포시 공무원들이 지켜본 가운데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천국으로 돌아갔다.

故김영수 의원은 제8대, 9대 의원을 거쳐 2014년 제10대 목포시의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그동안 지병으로 고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서울에서 지속적인 통원치료를 받으며 요양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정례회에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하는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목포시의회 동료의원들은 작년 12월 김영수 의원의 아픔을 함께 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으며, 국외연수중이었던 의원들은 15일 귀국하자마자 바로 故김영수 의원이 안치되어 있는 빈소에 들려 헌화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김영수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지난 7일 오전 7시 50분경 자택에서 응급실로 이동 중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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