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16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이승철 대표의원(수원5)을 비롯한 소속의원들이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잊지 않고 세월호 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대한민국이 세월호 사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국민적 합의를 통해 세월호 인양, 세월호 관련 법안 및 후속 조치들이 원만히 처리되어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하루 빨리 잘 마무리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경기도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여전히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밝히고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은 어떠한 불편과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것이 경기도 집행부의 존재이유이다. 우리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경기도민의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고 경기도에서 안전관련 조치들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