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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선생 박건형 이번엔 ‘불량선생’

‘生,날선생’에서 김효진과 코믹콤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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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희진기자 |  2005.11.08 17:48:09

▲<生,날선생>에 함께 출연하는 박건형(왼쪽)과 김효진.

<댄서의 순정>에서 문근영에게 춤을 가르쳤던 춤선생 박건형,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매력적인 노래로 이병헌을 유혹했던 김효진.

각자의 분야에서 한 솜씨 발휘하던 이들이 이번에는 엉뚱하고 황당한 코믹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새 영화 <生,날선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박건형과 김효진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우선, 박건형은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선생님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뻔뻔한 선생님 ‘우주호’ 역을 맡았다.

<토요일 밤의 열기>를 통해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박건형은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에서 김현주,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문근영에 이어 <生,날선생>에서는 김효진과 파트너로 출연해 파트너 운이 좋은 배우임을 확실히 했다.

주로 진지한 연기를 보여오던 김효진은 최근 <가문의 위기>에 까메오로 출연하는 등 코미디에 관심을 보여온 끝에 이번 영화를 계기로 본격적인 코믹연기를 보이겠다는 각오다.

김효진이 맡은 역할은 황당한 ‘박건형 선생님’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윤소주’ 역을 맡아 연주는 되지만 노래는 안되고, 미모는 되지만 남자는 꼬이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두 배우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生,날선생>은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해 내년 3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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