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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장례비용 절감으로 시민 부담 대폭 감소

빈소당 상주 및 유가족 비용 지출 약 37.7%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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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4.28 18:18:07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운영중인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이 당초 예고한 상주 및 유가족의 빈소당 지출비용을 대폭 절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은 수원시와 공단 간 이・수탁 계약을 통해 지난 4월1일 저비용, 고품질의 투명한 장사문화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새롭게 태어났다.

28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1달여 기간에 걸쳐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을 운영한 결과 문상객 178명 기준 빈소당 비용지출은 총 48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장례식장 운영회보다 평균 37.7% 절감된 비용으로 상주 및 유족의 비용 부담 지출이 크게 경감된 수치다.

세부 경감내용은 장례용품이 140만1000원으로 42.7%, 제수음식이 17만6000원으로 55.8%, 매점용품이 91만5000천원으로 36.4%, 화원이 38만9000원으로 12.6% 절감됐으며 식당 음식도 199만원으로 35.7% 경감됐다.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례용품, 제사음식 등 인하된 가격으로 (전) (주)장례식장 운영회가 운영할 때보다 빈소당 평균 295만7000원(37%)의 비용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장례서비스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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