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는 오는 7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동유럽 벨라루스에서 개최되는 2015년 국제 청소년 구조․소방 경기대회에 출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약 15개국 500여명의 건강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펼치게 될 이번 대회는 구조기술 및 응급처치 경연과 국가 간 합동훈련, 안전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전국에서 총7명을 선발하고 참가비는 전액 지원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참가대상은 119소년단원 중 초6학년부터 중학생으로 5월1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수원지역은 수원소방서 재난안전과(문의 031-8012-9318)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수원소방서 배석홍서장은 "대한민국 119소년단원의 위상을 드높일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