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경기도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33일간 제4회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서비스 전반과 관련된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인간 전 생애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주제다.
사회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기획서를 10장 이내로 작성해 메일(ssing86@ggwf.or.kr)로 송부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2차 공개 경선을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최종 결과발표는 오는 7월 6일 재단 및 지원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우수 1팀과 우수2팀, 장려2팀 등 총 5팀을 선발하며 수상팀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수여와 함께 소정의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채택된 아이디어는 경기도와 협력해 아이디어를 다듬는 사업화 과정을 거쳐 2016년도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신규투자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체감도 높은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어 참신한 바우처 사업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회서비스팀(031-267-93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